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올해 65세 이상 노인이 천만 명을 넘어서는 만큼 80대와 90대 연령층을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70대 이상 국회의원이 17명이었지만 22대에선 6명으로 줄어든 점을 거론하며 노인 문제는 노인이 해결할 수 있도록 정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인은 국민의힘을 굳건히 지지하고 자유·민주·공화정을 지키는 힘의 원천이었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임을 잊지 않고 정년제 개선을 포함해 노인 복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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