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을 포함한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국민의힘이 몰염치한 정치 파업을 고집하며 국회 정상 가동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우선 합의 가능한 모수 개혁을 추진하고 중장기적 연금 개혁에 나서자고 줄기차게 주장했지만, 여당은 무책임·무대책으로 일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부의 범죄 의혹 방어를 위해 민생의 골든타임을 헛되이 보내선 안 된다면서, 국민의힘 존재 이유가 국민 삶을 지키는 건지, 용산 대통령 부부 방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즉각 국회로 복귀해 민생 경제 현안 해결에 협조하길 바란다며, 정권은 유한하고 권력은 짧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