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발표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 내에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자제력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 등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중단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 대통령 취임식 날인 7월 30일 테헤란에서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당하고 이스라엘이 배후로 지목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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