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강훈 정책홍보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강 비서관이 최근 사의를 표하고 퇴직 인사를 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휴식을 취한 뒤 조만간 다른 일을 맡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강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함께한 핵심 참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강 비서관은 대선 선거 운동 당시 네거티브 대응 등에서 역할 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대통령실 초대 정책홍보비서관을 맡아 일해 왔습니다.
정책홍보비서관은 공석 상태로, 당분간 홍수용 선임행정관이 직무대행으로 정책홍보비서관실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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