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중요한 건 일본 마음' 발언 논란을 두고, 한국을 존중하고 강력한 경쟁자로 여기며 경외하게 해 일본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일본의 자발적인 협력을 더욱 도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965년 한일 국교 수립 이후 일본 정부의 수십 차례, 과거 식민지배 공식 사과로 그동안 사과 피로감이 많이 쌓여 있고 윤석열 정부도 필요한 과거사 문제는 적극적으로 풀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사 문제와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한일 관계가 대한민국과 기업, 국민에게 안겨주는 여러 혜택과 기회 요인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