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3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심 후보자의 정책 능력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후보자 도덕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법연수원 26기로, 지난 2000년 검사로 임관한 심 후보자는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법무부 차관을 역임했고 지난 11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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