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정상회담을 두고, 기시다 총리와의 우정, '브로맨스'가 국익보다 중요하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기시다 총리는 두리뭉실한 입장 표명으로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뭉갰고, 윤 대통령으로부터 굴욕적 외교를 확약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12번의 정상회담을 거치며 기시다 총리는 정부에게 많은 선물을 받아갔다고 주장하며, 기시다 총리 퇴임선물로 전락한 정상회담을 국민은 분노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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