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으로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과 의료 기관, 소방 간 사전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13일) 충북소방본부 119구급 상황 관리 센터를 찾아 비상 응급 대응 태세를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철저히 해 연휴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구급대원들을 향해서도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우리 국민도 전례 없는 의료공백 속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을 오래 기억하고 믿고 의지할 거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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