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예고한 것을 두고, 검찰 압박 꼼수로 사법리스크가 가려지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입맛대로 검사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 처리와 이 대표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관련 청문회가 민생보다 급한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법리스크는 국회가 아니라 법원에 맡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 방탄을 위해 법안 처리를 멈춰 세워선 안 된다며,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일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