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대 마약류 등 처방량 10년 사이 2.6배 증가

2024.09.22 오후 06:03
지난 10년 사이 20대의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 1인당 처방량이 2.6배가량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에서 받은 연령대별 관련 처방 자료에 따르면, 20살∼29살 1인당 처방량은 2014년 42.4개에서 2023년 110.5개로 증가했습니다.

또, 10대 이하 1인당 처방량은 2014년 46.5개에서 2023년 98.3개로, 30∼39세는 51.9개에서 88.7개로 증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청년들이 아프다는 증거라며 정치권, 국가와 사회가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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