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조속히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를 '하늘을 나는 택시', UAM 시범 운용 구역으로 지정해 관광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현재 제주도에 70만 명이 거주하고 매년 천만 명 이상이 방문해 의료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만 서울과 진료 권역이 묶여 있어서 상급종합병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부는 제주도와 같은 지역에도 고난도, 중증 응급 진료가 가능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특화해서 제주도를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중앙정부와 제주도가 함께 힘을 합쳐서 만들어야겠습니다. 미래 교통수단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UAM(하늘을 나는 택시) 시범 운용 구역을 지정하고 관광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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