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 "금투세 폐지법안 상정되면 혁신당은 반대표 던질 것"

2024.10.19 오후 04:26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 혁신당은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SNS에, 금투세를 예정대로 실시하고 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4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기를 민주당에 정중히 요청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금투세를 폐지해야 주식 시장이 사는 게 아니라 주가 조작 관여 후 23억 원을 번 '살아있는 권력'을 봐주는 검찰청을 폐지해야 주식 시장이 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융실명제를 실시하면 경제가 망할 거라고 했던 허위 선동을 상기하자면서, '수사와 기소 분리'가 21대 국회 말 여야 합의 서명이 이뤄졌던 사안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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