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말 부상으로 토트넘 경기는 물론 10월 A매치에도 빠진 손흥민이 내일(19일) 안방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이 빠진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진 이강인과 김민재도 출격을 준비합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토트넘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자신의 예고대로 곧 그라운드로 돌아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쳐 경기장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이후 토트넘 경기는 물론 10월 A매치 두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며 런던에서 재활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손흥민 복귀전 상대는 '인종 차별' 악연이 있는 리그 순위 12위 웨스트햄.
승점 10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으로선 이번 홈 경기에서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입니다.
손흥민 복귀 이후 토트넘 경기 일정 차제가 빡빡합니다.
주말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유로파리그와 리그컵 일정 등이 촘촘히 짜여 있습니다.
리그에서 2골에 도움 2개를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
이번 웨스트햄전에서 5번째 공격 포인트로 화려한 복귀 신고를 할지 기대됩니다.
손흥민이 빠진 10월 A매치 2경기에서 대표팀 공격과 수비의 중심이 된 이강인과 김민재도 유럽축구 무대로 돌아옵니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제공 : 손흥민 SNS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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