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호크(HAWK)' 지대공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나와 방공용인 '호크' 미사일은 우리 군에 새로운 지대공 미사일이 배치되면서 퇴역하고 있어 우리 입장에서 효용성은 떨어졌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쓸모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추가로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견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아직 그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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