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을 이루려면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2년 연속 참석해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창출되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교육과 의료가 뒷받침돼야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지역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속도감 있게 구축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8개 지자체에 이어 오늘 강원을 비롯해 6개 지자체가 새롭게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며,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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