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9일 서울 도심 집회, 단독 개최로 변경"

2024.11.07 오전 03:05
더불어민주당은 모레(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정농단 의혹 특검 촉구 2차 집회를 민주당 단독 개최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함께 집회를 주최할 수 있을지 논의했는데 시민사회 단체나 다른 정당은 각자 사정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16일에도 장외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전국 시도당 단위에서 특검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도 잇따라 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오늘(7일)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앞두고, '국정농단 의혹 직접 해명·대국민 사과'와 '특검 수용', '전쟁 책동 중단에 대한 입장 표명'을 3대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