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4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APEC에 참석한 뒤, 현지 시간으로 15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합니다.
이어 현지시각으로 오는 16일 페루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17일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해 다자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다자회의 기간 한일·한중 정상회담도 별도로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는데,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순방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과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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