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담한 현 상황을 직접 소상히 설명하고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관련자들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집권여당으로서 국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외교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집권여당으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자세한 사항은 즉각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소집해 상세히 파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침 7시에 최고위원회의를, 1시간 뒤에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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