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3 실장과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출입 기자단에 실장과 수석 일괄 사의 표명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오늘 아침 정진석 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고위 참모진이 한꺼번에 사퇴하면 대통령실 기능이 마비되는 만큼 윤 대통령이 사의를 모두 수용할지는 미지수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