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를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대표직 사퇴엔 선을 그었습니다.
한 대표는 의원총회 뒤 취재진과 만나, 집권여당 대표로서 국민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표직 사퇴 여부를 묻는 질문엔, 직무를 수행할 거란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안 찬성 독려를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엔 대통령 직무 정지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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