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국내 상황 설명과 함께 변함없는 한일관계를 약속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 오전, 이시바 총리와의 통화에서 지금의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통화에서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일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그리고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