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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와 맞먹는 규모...'러 심장' 찌른 우크라 보안국에 주목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12.19 오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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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소련 시절 KGB의 조직과 네트워크를 계승해 강력한 정보력을 갖춘 가운데, 러시아 내 공작 활동으로 연방보안국(FSB) 등 러시아 정보기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SBU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화생방 방어 사령관 이고리 키릴로프 중장과 그의 부관을 폭살한 작전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작전은 소형 폭탄과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한 기술이 동원됐습니다.

SBU는 KGB의 방대한 조직을 유지하며 현재 직원 3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FBI와 비슷한 규모로, 주요 서방 정보기관보다 훨씬 방대합니다.

2014년 크림반도 합병 이후, SBU와 군부 정보기관인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GUR)은 러시아와의 공작 및 서방 정보공유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SBU는 러시아 내 첩보 수집, 암살, 파괴, 도청 작전을 활발히 전개하며 러시아 군부와 정보당국 상층부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FSB는 이러한 공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내부 신뢰와 정보 공유 부족으로 예측 능력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SBU의 공격적 공작이 러시아 정보기관의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러시아는 이러한 공작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X@jurgen_naud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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