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중단했던 사격 훈련을 오늘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전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격장 안전성 평가'가 지난 14일 완료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포천지역을 제외한 부대의 소총 사격을 오늘부터 재개하고, 공용화기나 전차·포병사격 등은 우선순위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공군 항공기 사격과 포천지역 사격훈련 재개는 공군의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포천 지역 안정화 정도 등과 연계해 재개 시점을 추후 별도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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