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언석 "불법계엄 사과, 과오 반복 않겠다...악법 총력 저지"

2025.07.02 오전 11:23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2·3 불법 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많은 실망을 끼쳤다면서, 책임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2일) 취임 회견에서 이런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성찰과 각오를 새기고, 또 새기면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하겠다면서, 국가 경제에 해악을 끼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하는 악법은 총력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또, 대통령은 입으로 협치를 외치지만 민주당은 일방 폭주를 하는 양두구육의 기만적 이중 플레이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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