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소상공인연합회, 보훈대상자에 할인 서비스 제공협약 체결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모두의 보훈 마켓' 앱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서비스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국가보훈대상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한 유·가족이 대상이며, 관련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을 한 뒤 10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미용, 제과제빵, 슈퍼, 편의점, 자동차수리업 등 77개 업종단체에 100만여 개의 사업장을 회원사로 두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업종단체 소속 회원사와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에 참여하는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