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 '책갈피 달러 밀반출' 발언에...장동혁 "범행 자백?"

2025.12.13 오후 08:5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책갈피 달러 밀반출' 전수조사 지시에 대해, 쌍방울 대북송금 때 쓰인 방식이라며 범행 수법을 자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아무리 본인과 무관하다고 시치미를 떼도 몸이 기억하고 있었던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경제 실정으로 초래된 고환율이 반출도서 전수조사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 대통령 재판리스크도 사법파괴로 없던 일이 될 수는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제 발 저린 도둑의 자백에 가깝다고 지적하며, 불법 대북송금과 대장동 7,800억 도둑질 등 관련된 기억을 다시 되새기고 재판을 받으라고 꼬집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도 '내가 해봐서 잘 알아' 본능이 발동한 것 같은데 그것이 자랑이냐고 비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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