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서북도서와 영동지역에서 응급환자를 한 시간 안에 후송할 수 있는 의무후송전용헬기, 메디온을 추가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디온은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전시와 평시 신속한 의무 후송을 위해 2016년 개발된 파생형 헬기로 중증환자는 2명, 경증환자는 6명까지 동시에 옮길 수 있고 기내 응급수술도 가능합니다.
방사청은 메디온 추가 생산으로 오는 2028년부턴 서북도서와 영동지역 환자 후송 시간이 1시간 안으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육군은 민간인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메디온을 지원할 계획으로, 서북도서 지역 주민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도 이바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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