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통일교-민주당 게이트' 특검 도입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에서 통일교 특검이 정치공세라는 민주당 주장과 달리 여당 지지층에서도 60%가 넘게 찬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개딸 진영의 의심 하나만 있어도 곧바로 특검을 발동시킨 민주당이 야당 탄압용 특검은 6개월도 모자라 2차까지 추진하면서, 본인들을 향한 수사에는 끝까지 특검을 거부는 데 과연 양심이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더구나 통일교 의혹은 민중기 특검이 여권 인사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미뤘다는 편파 논란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출발부터 기존 수사에서 불신이 누적된 사건이란 점에서 독립적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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