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언석-천하람 오찬 회동...'통일교 특검' 공조 논의 계속

2025.12.21 오전 12:07
국민의힘 송언석·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통일교 의혹' 특검법 공동 발의 논의를 위한 오찬 회동을 합니다.

양당 원내대표는 오늘(21일) 회동에서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 실질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세부 논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17일 이후 나흘만의 회동으로 앞서 국민의힘은 대법원이나 대한변호사협회에 특검 추천권을 부여하고, 민중기 특검 관련 각종 논란에도 별도 특검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반면 개혁신당은 법조계에서 특검 후보군을 1차 추천받되 최종적으로 개혁신당 등 제3당이 추리자 제안했고, 수사 대상도 통일교 의혹으로 단일 특검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어제(20일) 기자들과 만나 양당이 큰 틀에서 공감대를 이룬 상태라며, 오늘 회동에서 실질적 합의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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