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2월 22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민주 통일교 특검 수용, 국민적 지탄 커질거라 본듯
- 국힘-개혁신당 추천 방식 틀에서 합의해야
- 민주 통일교 특검 수용은 정치적 계산해 프레임 바꾼 것
- 장동혁 굉장히 고심하고 있어...과학적 혁신 보여줘야
- 국힘 내년 선거에서 이긴다는 결과나 예측 거의 없어
- 이호선 선임된 이후 발언 잦고 거칠어...논쟁 즐기는 것 같아
- 무명의 당무위 유명해지면 당에 도움 안돼
- 당무 감사로 내부전쟁 되고 있고 자해 행위로 이어져
- 김종혁-한동훈 징계, 윤리위원장 정해지지 않아 폭탄처럼 느껴
- 윤리위원장 임명? 최고위 5명이 모두 승인할 수 있는 인사여야
- 윤리위원장 임명, 합리적이고 상식 아닌 강성 인사로 가려해
- 윤리위원장에 이호선 같은 분 선임되면 또다시 혼란과 내분
- 이호선 글 논란? 이름 거론하지 않아도 누구 지칭하는지 보여
- 경선룰? 아직 결론내리지 못하는 상황
- 장동혁 필리버스터? 야당대표 최초, 중대성과 절박함 의미 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3부 주요 현안에 관해서 국민의힘 입장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양향자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준우 :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통일교 특검을 갑자기 여당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방금 전에 끝났다는 속보도 들어와 있는데요. 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을 갑자기 전격적으로 수용한 배경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 양향자 : 보도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어쨌든 이것을 거부했다가는 국민적 지탄이 커질 거라고 본 것 같고요. 현재 정치 정교 분리 또 정치와 종교와 관련한 부패, 비리 이런 문제는 여야 정파를 넘어서 사라져야 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는 것 같고요. 아마 민주당이 떳떳하다면 방금 원내대표 간 회동이 끝났다고 하니까, 공동 법안을 바로 공동 발의하고 본회의 처리까지 해서 원샷으로 동의하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현재까지는 각 당이 일단 발의를 하고 만나서 다시 조율해서 빨리 실행한다고 하는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러면 추천 방식과 관련해서 개혁신당이랑 국민의힘은 합의를 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법원행정처 추천하는 이 부분은 만약에 민주당에서는 워낙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진영이어서 ‘대한변호사협회나 이런 데를 넣자’ 이렇게 아마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조정 가능하고 타협 가능한 부분이라고 보시나요?
◆ 양향자 : 그런데 송언석, 천하람 원내대표 간 합의한 제3자 추천 방식이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이기 때문에요. 큰 틀은 아마 합의해 둔 초안대로 갈 거고, 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제3자 추천과 통일교 의혹 중심 수사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합의를 했기 때문에, 그게 핵심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수사 범위가 넓히는 것보다는 깊게 이렇게 파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통일교의 금품 로비, 또 정치자금법 위반, 영향력 행사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여야가 예외 없이 팩트로 끝까지 가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추천 방식이 또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셀프 특검이면 절대 안 된다. 그리고 대법원 법원행정처 등 제3자가 후보를 추천하고 그중에서 임명하는 방식처럼 정치권이 손 떼는 구조가 돼야지, 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진짜로 받겠다면 말이 아니라 표결로 증명하면 된다고 봅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은데, 민주당에서 이렇게 전격 수용한 부분에 대해서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여론의 무서움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손익 계산했을 때 국민의힘에서 연루된 정치인들 숫자가 더 많을 것 같다고 하는 계산 때문은 아닌가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양향자 : 민주당의 입장 선회가 있었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정치적 계산을 한 게 맞죠. 그리고 막을 수 없으니까, 우리도 가자 이렇게 프레임을 바꾼 것 같은데, 통일교 특검은 의혹이나 대상이나 범위가 비교적 구체적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소위 말해서 ‘2차 종합 특검’ 이 부분은 의혹이나 대상이나 범위가 너무 모호하고 포괄적이다. 그래서 정치 특검이라고 비판하는 거고, 야당 탄압의 도구가 되고 있다고 저항하고 있다고 봅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어쨌든 통일교 특검은 차질 없이 추진이 돼야 되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민주당 같은 경우는 오늘 2차 특검법을 발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 특검과 별도로 이 특검도 추진한다고 하는 건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통일교 특검만 필요하고 2차 종합 특검은 필요하지 않다. 이런 입장으로 저희가 다시 한 번 확인하면 되는 건가요?
◆ 양향자 : 우선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통일교 특검이 비교적 범위가 구체적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직까지 2차 종합 특검은 모호하고 범위가 포괄적이기 때문에, 우선은 통일교 특검은 특검대로 진행을 하고, 2차 종합 특검은 다시 아마 논의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보는데요. 결국은 여야 전원이 포함을 하고 또 조사를 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같은 의견 아니겠습니까? 민주당이 진짜 의지가 있다면 종합 특검 끼워팔기, 물타기 이런 거 말고 제3자 추천 방식에 동의해서 빠른 표결로 보여주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당내 얘기로 넘어가 보죠. 원래 최고위원께서는 당내 변화를 굉장히 강단 있게 얘기하고 있는 쇄신을 계속 주문해 왔는데, 최근에 장동혁 대표가 뭔가 변화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걸 환영하고 전략적 혁신이 필요하다. 이런 메시지를 내고 계신 것 같은데, 저희는 확실히 확 체감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최고위원님 보시기에 장동혁 대표가 어떤 부분에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발언을 한 거라고 이야기를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 양향자 : 장동혁 대표께서 지난 금요일 충북 당원대회에서 변화라는 두 글자를 아마 16-18번 이렇게 하셨다고 하죠. 당 안팎의 변화 쇄신 요구가 있어요.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서 또 비공개 회의를 통해서도 보면 굉장히 고심하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혁신을 하려면 오늘 제가 페북에도 올렸습니다만 “과학적인 혁신이어야 된다. 그 희망과 낙관은 과학이 아니다. 또 전망과 목표가 과학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또 과학적 측정에 기반한 정확한 진단이 혁신의 출발점인데,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조사 방법, 진단 툴 이런 것을 통해서 혁신의 처방과 또 변화의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위기인가. 그렇다면 무엇이 진짜 위기인가. 이게 모두 함께 동의할 때 비로소 진정한 혁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인데, 장동혁 대표께서 지금까지 변화를 얘기를 하긴 했으나 앞으로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준우 : 방금 과학적 분석을 기반한 혁신의 방향을 추출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얼마 전에 보도 보니까 최고위에서 김민수 최고위원이랑 설전을 벌인 부분이 보도가 됐었습니다. 그게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서 분석하는 대상이랄까, 현실에 대한 진단이 완전히 다른 것 같아서 최고위원이 보시기에는 어떤 여론 조사 결과들에 기반해서 위기의 심각성을 국민의힘이 인지해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양향자 : 어떤 여론조사도 확대 해석을 하거나 이런 것들을 학자들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데, 수치와 여론조사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패턴을 보면 제가 말씀드렸던 세 가지 당 지지율, 또 보수 결집도, 중도 확장성 관련 결과가 매우 좋지 않죠. 지지율은 1.5배에서 2배 정도 차이가 나고, 또 결집도도 2배, 확장성도 2-4배 정도 뒤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이긴다고 예측하는 여론조사나 전문가 또 사회과학자들이 거의 없는 상황임을 우리가 직시하고, 제대로 가고 있는가를 다시 한 번 봐야 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계속해서 장동혁 대표의 변화 중에서 지렛대가 되는 것이 결국은 한동훈계에 관한 포용이냐/배제냐 혹은 징계냐/아니냐 이런 부분으로 얘기를 많이들 하거든요. 그래서 윤리위원장은 언제 선임하는 건지, 그리고 김종혁 전 최고위원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까지 징계를 하는 건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최고위원님께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양향자 : 우선 이호선 당무위원장이 선임된 이후에 발언이 잦습니다. 거칠고요. 이분이 논쟁을 즐기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들을 당 내에서도 많이 하고 있고요. 이런 이슈가 뉴스에 자주 등장하면 무명의 당무위가 유명해지는 게 당을 위해서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선 당무감사위가 규정상 독립성을 전제로 운영되고, 또 외부 인사 비중도 높게 설계돼 있는데, 더더욱 정치적 이용 의심이 들지 않게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당무 감사가 공정하게 진행이 돼야 되고, 당의 에너지가 민주당 견제와 민생에 써야 되는데, 내부 전쟁이 되고 있고 자해 행위다. 이런 이야기들이 내부적으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종혁 전 최고위원 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윤리위원장을 언제 선임을 해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이런 부분이 아직 명확하게 일정이나 이런 것들이 정해지지가 않아서 안고 있는 폭탄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오히려 부담을 느껴서 윤리위원장 임명을 지연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어쨌든 그거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특별히 이것을 최고위원회에서나 따로 논의하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윤리위원장 임명과 관련해서요.
◆ 양향자 : 윤리위원장 임명을 적어도 최고위원 5명이 모두가 다 승인할 수 있도록 의결할 수 있는 분이 추천이 되고 하면 좋겠는데, 당의 기조가 굉장히 강성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제가 듣기로는 추천을 해도 합리적이고, 상식적이고 이런 분들은 안 하려고 한다는 거죠. 또 이호선 위원장과 같은 강성의 위원장이 선임이 된다고 그러면 굉장히 당이 또 혼란과 당 내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같은 경우에 그전에 소 이야기도 하고, 최근에는 블로그에 다른 사람 책을 인용한 글이지만 ‘가면을 쓴 사람은 자신의 본모습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지만, 그의 임무는 가면을 쓰고 분장하는 것. 가면을 쓰는 한 자신과 가면이란 이중의 얼굴을 갖는다.’ 이런 글을 썼는데, 이게 한동훈 대표를 직격한 거 아니냐. 당무감사위원장이 일종의 판사 역할인데, 이미 내심을 많이 드러낸 거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은 비판적으로 보시는 거죠?
◆ 양향자 : 네, 당무감사위원장은 그야말로 당무 감사를 독립성을 가지고 운영을 해야 되는데, 하시는 행위들이 상당히 당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도 누구를 지칭하고 있다는 것이 보여지는 상황에서 먼저 이런 글들을 올린다고 하는 것은 이미 당무감사위원장으로서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는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보도를 보는 거랑 이야기들이 다른데, 당심 70%, 민심 30%로 지방선거 경선룰을 바꾸는 걸 검토를 하다가 꼭 그대로 추진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고위에 이 안건 자체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상정된 적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거는 어떻게 논의가 풀려가고 있는 건가요?
◆ 양향자 : 내년 지방선거 기획단에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거기서도 아직까지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원칙적 전략으로는 당 지지율이 낮으면 민심을 열고, 당 지지율이 높으면 당심을 열고가 전략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당은 당성이라는 것 때문에 70대 30으로 가고자 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저항이 심합니다. 특히, 수도권에 출마를 희망하고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저항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되고 다만 최근에 100만 당원 시대를 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어떻게 반영을 해야 하나라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김준우 : 말씀하신 대로 최근에 당비 내는 당원이 100만을 처음으로 국민의힘에서 돌파했다고 하는 보도를 저희도 봤는데요. 이런 변화들이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더 인식이 보수 결집 쪽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그런 인식으로 작동하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서 말씀하신 중도 확장성 부분에서 오히려 장동혁 대표는 내가 지금까지 잘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래서 장동혁 대표나 이 체제에서 장동혁호에서 의원님께서도 최고위 같이 구성원이시니까, 민심의 바라보는 창구에서 유튜브나 혹은 극우 유튜브의 비중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당원 확대 부분이랑요.
◆ 양향자 : 당원 확대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이렇게 선거를 앞두고 50대 50으로 하든, 70대 30으로 하든 당원 모집은 굉장히 평가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당원 모집으로 당원 모집에 의한 당원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이고요. 그리고 당원이 늘어나다 보니까 아무래도 강성 기조를 유지해 왔던 당 대표뿐만 아니라 당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가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도는 수도권 특히 경기도가 가장 도민 숫자도 많고 당원은 그보다 아주 많지 않죠. 그런데 민심은 그렇지 않거든요. 당이 자꾸 고립되어 가지 않느냐는 말씀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시기 때문에, 민심을 열고 중도 확장을 해라 이런 말씀을 정말 많이 하십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필리버스터 한 6시간 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아닌 당 대표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행보라고 이야기를 하고 유례가 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거는 최고위에서도 논의가 되고 그러면 상징적으로 장동혁 대표만 필리버스터를 하고 결국 내란 전담 재판부 통과로 그냥 가는 그렇게 봐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계속 그다음에 다른 의원들로 바꿔서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나요?
◆ 양향자 : 말씀하신 것처럼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를 한 것은 최초죠. 그 자체로 중대성과 절박함을 국민이 알아주시리라고 믿는데, 법은 필리버스터를 어느 정도 하든 결국 통과되겠죠. 그런데 국민 앞에서 정의롭게 지는 것은 결국 이기는 것이라고 보고요. 오늘 장동혁 대표의 필리버스터 메시지는 법안을 막는 기술이라기보다 왜 이 법안이 위험한지 국민 앞에 기록하고 납득시키는 과정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양향자 : 네 감사합니다.
◇ 김준우 : 지금까지 양향자 최고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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