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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훈 선수는 누구?...축구대표팀 하루 휴식

2026.06.14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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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2차전을 앞두고 하루 휴식을 취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체코전 최고 수훈 선수를 누구로 지목했을까요?

과달라하라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기자]
전날 회복 훈련을 진행한 축구대표팀은 모처럼 꿀맛 같은 하루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직도 생생한 체코와의 1차전.

결승 득점을 올린 오현규는 그 공을 황인범에게 돌립니다.

[오현규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인범이 형이 다 만들어줬죠. 믿고 있었거든요. 패스가 올라올 거라고.]

골에 도움까지 올린 황인범은 대표팀 공격수들에게 배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입니다.

[황인범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흥민이 형, 강인이, 희찬이, 규성이, 현규, 골 잘 넣는 선수들, 그런 선수들 보고 배우니까 저도 모르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황인범에게뿐 아니라 패스성공률 100%로 외신의 극찬을 받은 이강인은 옆에 있는 설영우와 장난을 치면서도 실력을 인정합니다.

[이강인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영우 형이)열심히 뛰잖아요." (내가 그런 얘기 하지 말라 그랬지?) 막 하나를 특별히 잘한다, 보다는 모든 부분을 다 뭔가 잘한다]

결정적인 선방으로 승리를 지켜낸 김승규는 주장 손흥민이 숨은 영웅이라고 언급했는데 정작 손흥민은 손사래를 칩니다.

[김승규 / 축구대표팀 골키퍼 : 힘들었을 텐데 저희가 전반에 뒷공간으로 때리는 볼도 많았는데 흥민이가 진짜 많이 뛰어주고 앞에서, 수비 때도 뛰어주고 공격 때도 많이 뛰어줘서 (상대) 수비들이 빨리 지쳤던 것 같아요.]

[손흥민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인범이랑 현규랑 승규 형이랑 다 잘했죠, 뭐. 저는 한 거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루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다시 내일부터 멕시코전 승리를 향해 축구화 끈을 조여 맵니다.


과달라하라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안홍현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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