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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침묵하냐?"...아이유·박보영 SNS로 번진 투표용지 논란 [Y녹취록]

Y녹취록 2026.06.12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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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YTN 스타 강내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굉장히 커지고 있는데 이게 연예인들의 SNS로까지 불통이 튀었습니다. 무슨 얘기입니까?

◇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씨의 SNS에 일부 누리꾼들이 항의 댓글을 이어 달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시위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음료나 간식 등을 선 결제해 달라는 요구인데요. 이들은 아이유 씨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을 지원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왜 나서지 않느냐고 항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보영, 이동욱 씨 등 과거 사회적 현안에 대해 소신을 밝힌 적이 있는 일부 스타들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혀 달라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앵커> 왜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시나요?

◇ 기자 > 논란이 이어지자, 배우 박보영 씨는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이상한 사람들. 타격이 별로 없다"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번 논란은 스타들의 선행이 단순한 호의를 넘어 사회·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면서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스타들이 SNS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대인 만큼, 특정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사례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들이 어떤 사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선행을 베푸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이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일이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앵커> 요구하는 순간 그건 선행으로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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