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명분과 책임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정치 투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은 필리버스터가 아니라, 쌓여 있는 199개의 민생 법안을 처리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 개혁 법안이라면서, 국민과 약속한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나선 이유는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일종의 슬랩스틱 코미디라고 비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