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 첫날 공식 일정으로, 지하 벙커인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재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을 통해, 시설 개선 공사 기간에도 시스템을 중단 없이 가동한 직원들을 이 대통령이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여민관에 마련된 집무실로 이동해,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첫 안건으로 결재했습니다.
오늘(29일) 오후엔 출입기자들이 모인 춘추관을 깜짝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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