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2차 특검법 조속히 통과시켜야...내란 마침표"

2025.12.31 오전 01:47
3대 특검 수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별위원회'도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특위 총괄위원장인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어제(30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6개월은 윤석열 정권의 불법을 파헤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사법 정의 실현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과 김건희 씨의 국정농단,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의 전모를 밝히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노상원 수첩과 외환 혐의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의혹이 산더미라고 진단했습니다.

전 의원은 3대 특검 종료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 2차 종합 특검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내란 종식과 국정농단 심판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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