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장영상+] "역대 정부 최초...내년부터 47개 모든 부처 정책 생중계"

2025.12.31 오후 03:08
[앵커]
새 정부의 주요 국정 운영 과정이 KTV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를 확대하는 내용의 브리핑을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규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지금부터 12월 31일 언론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7개월간 국무회의, 업무보고 등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생중계했으며 그 영상을 국민과 언론에 전면 개방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합니다.

이 역시 역대 정부 최초입니다.

국무총리와 각 부처가 시행하는 행사 중 정책적으로 중요한 현안이나 국민이 관심을 가질 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모두 생중계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방송 KTV가 촬영, 중계, 송출, 영상 제공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정부 부처의 생중계 영상 역시 언론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개방합니다.

상징적인 국가 행사는 물론, 다양한 정책 현안도 생중계를 통해 신속하게 국민들에게 알릴 방침입니다.

부처 행사는 규모와 성격에 따라 KTV 국민방송 또는 K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됩니다.

이번 정책 생중계 확대를 통해 국정운영의 투명성은 더욱 강화되고 정책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개방하면 할수록 국정이 더 투명해진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과감하게 실천해 열린 정부, 생중계 정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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