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이 대통령 ’민간 무인기 수사’ 지시, 자충수"

2026.01.11 오후 12:09
국민의힘은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의 무인기 운용 가능성을 수사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추가 도발을 부를 잘못된 신호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의 대화 제안은 묵살됐고, 북한은 협박과 비방으로 답했다며 이 대통령의 지시는 북한 눈치를 보는 자충수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의 주장은 향후 도발의 명분을 축적하려는 단계적 공세라며, 이 대통령의 중대 범죄 언급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사실처럼 키워준 꼴이라며 신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방부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은 범인이 아니라는 해명만 되풀이하며 저자세를 보이고, 대통령은 중대범죄라는 표현으로 군의 작전권을 위축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사전문기자 출신인 유용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군이든 민간이든 상관없이 한국 당국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북한의 태도는 결론을 먼저 정해놓은 적반하장식 논리라며 우리 정부와 군의 대북 저자세가 자초한 면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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