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파병군 추모기념관에 설치할 조각상 제작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해, 상징탑과 중심군상, 외벽장식 조각판 등을 돌아보고, 기념비적 가치와 상징성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기념관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하나의 조각상 앞에서도 그들에 대한 영원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모든 세부 요소에 이르기까지 고매한 예술적 형상과 섬세한 완벽성을 기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지난해 10월 파병기념관 착공식을 열고 유가족 위로 행사를 여는 등 파병군에 대한 보훈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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