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이 부의장의 시신은 내일(27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됩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장례를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하는 방식으로 엄수 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관을 맡아, 오는 31일까지 닷새 동안 치러집니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저명인사가 숨졌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장례의식으로, 국가가 일부 비용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민주평통은 유가족,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고인에 대한 충분한 예우를 위해 기관장을 겸하는 방식으로 장례 절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의장의 시신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됩니다.
장례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영결식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 장례위원회 구성도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홍익표 / 청와대 정무수석 : 기관장 겸 사회장으로 치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당 대표, 민주당 대표 그다음 정부 측 대표 그리고 필요하면 시민사회 측 대표 등이 공동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22일 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이 부의장은 이튿날 호흡 곤란을 호소해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심근경색 진단에 따라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결국 이틀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7선 의원 출신인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고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습니다.
YTN 이종원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정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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