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방통위, 이동관 지시 'YTN 지분 통매각' 공문 발송"

2026.02.10 오후 06:06
지난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관 당시 위원장 지시로 정부 부처가 가진 각각의 YTN 주식 지분을 통합해 전량 매각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공개했습니다.

노 의원은 당시 YTN의 최대주주 한전KDN은 산업통상자원부, 3대 주주 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이었다며, 공문이 발송된 뒤 같은 달 21일 통합 매각 방식 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분을 나눠 팔면 사려는 기업이 다양해지지만, 방통위가 나서 정리한 것이라며, 이는 방통위가 윤석열 정권 방송 장악을 위해 YTN 매각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며, 중간 보고에서 당시 이 위원장의 지시로 공문이 발송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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