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비당권파 "합당 걱정 끼쳐 송구...이젠 화합·안정"

2026.02.11 오전 11:44
더불어민주당 비당권파 최고위원들은 내홍 끝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이 일단락된 걸 두고, 이번 결정은 갈등을 봉합하고 당이 다시 하나로 정비될 수 있는 화합과 안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오늘(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소 무리한 일방적 의사결정을 견제하려다 보니 강하게 주장한 경우도 있었다며 당원과 동료 의원께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고뇌 끝에 결단을 내려주신 정청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이전에도 원팀이었고, 앞으로도 원팀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의견은 달랐지만 당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하나였다면서 이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문정복 최고위원은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못한 채 논의가 잠시 멈추게 된 점은 매우 아쉽다면서도, 지방선거 승리 이후에는 여러 실무 기구를 함께 구성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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