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의 국회의원 선거 격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일에 탄광 선거구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15기 대의원 선거일인 어제 평안남도 천성청년탄광을 찾아 현지에 꾸려진 선거장에서 선거에 참가한 뒤 연설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석탄 공업부문의 노동계급은 국가건설의 척후에서 가장 큰 공훈을 세워가는 나라의 핵심이라며 석탄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공업의 식량이며 자립경제발전의 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신은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전국 모든 선거구에서 투표가 마무리됐다며, 등록된 선거자의 99.99%가 투표에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헌법과 법률 재·개정, 내각 인선 등 남측의 국회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대의원 선거는 선거구마다 한 명의 후보를 올려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