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중동 TF "석탄·원전 발전량 늘려...위기단계 격상 예정"

2026.03.16 오전 09:59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LNG 수급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리 중인 원전 정비를 조기 완료해, 가동률을 60% 후반에서 8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석탄발전량 80% 상한제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 TF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오늘(16일) TF 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석탄과 원자력 발전량을 늘리고 LNG 발전량을 줄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동 사태로 발생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관련해 산업부에서 현재 '관심' 단계로 발령 중인 위기단계를 조만간 '주의'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의 경우, 산업위기 특별 대응지역으로 격상해 집중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정부의 추경안이 이달 중으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만큼,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에서 진행 중인 석유류 최고가격제의 경우 실제 가격 하락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최고가격제 이행을 적극적으로 하는 우수 주유소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어기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하게 조치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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