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장경태 의원의 징계 심사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의원이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조만간 개최된다는 사유로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고, 해당 사유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16일)로 예정됐던 심사기일을 연기하고, 논의를 거쳐 다음 기일을 정한 뒤 대상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의원은 재작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과 술자리를 하다가 한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19일,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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