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검찰개혁 과정에 "관리 좀 그랬다...숙의해야"

2026.03.17 오후 03:10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여당의 중수청·공소청 설치법안 마련 과정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을 언급하며 '과정 관리가 좀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직접 숙의하라고 지시했다며, 특히 갈등 의제일수록 진지하게 터놓고 진짜 숙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래야 나중에 이중 삼중으로 일이 벌어지지 않는데, 이번에는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았던 것 같다며, 진짜 숙의하려면 진지하게 토론하고 진짜 소통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당정 관계라고 하는 게 누가 우위에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방송 인터뷰에서, 당시 여당 일부 의원들이 자신들과 전혀 합의된 바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됐다며, 이 대통령이 이런 점을 지적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당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과를 내야 한다며, 민주당도 여당이라는 점을 각인하고 의정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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