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6·3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을 추진하자는 제안에 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작전 수행하듯 밀어붙이는 건 맞지 않는다고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31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개헌 관련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개헌 논의가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일 텐데 선거와 중동 전쟁 국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개헌이 갖는 상징성과 무게에 비춰 보면 국민적 합의를 이루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아직 개헌특위도 구성되지 않았고, 어떤 논의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렇게 급하게 원-포인트 개헌을 밀어붙이는 건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다며, 혹시 이재명 대통령 연임을 위한 전 단계를 밟는 게 아닌가 의심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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