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2·12 군사반란 때 전사한 김오랑 중령 무공훈장 추서 추진

2026.03.31 오후 03:48
정부가 1979년 12·12 군사반란에 항거하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인 무공훈장 추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고인의 공적에 부합하는 무공훈장을 추서하기 위해 기존에 수여됐던 보국훈장을 취소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중령은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으로서 반란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고 이후 순직 처분을 받으면서 2014년 보국훈장이 추서됐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2022년 심사를 거쳐 고인을 순직이 아닌 전사자로 구분했고 공적에 맞는 예우를 위해 무공훈장 추서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국가안보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생명을 바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