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YS, 삼풍 참사 관련 "공업화 과정 불가피한 현상"

2026.03.31 오후 04:29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최악의 참사 가운데 하나로 기록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대해 초기에는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정황이 외교 문서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올해 비밀 해제된 외교부 문서를 보면 김 전 대통령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다음 날, 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총리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삼풍 사건을 공업화로 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현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지나치게 보장돼 너무 많이 과장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며, 언론의 과장 보도를 탓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국민 알권리 보장과 외교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외교문서를 매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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