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현급 구축함 3번 함 건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 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미국 위성업체에서 입수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최현급 3번 함 주변에 대형 크레인과 해상 기중기 등이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대형 크레인의 위치가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이는 단순 자재 적재가 아닌 대형 블록과 레이더·무기체계를 비롯한 상부 구조물 인양 작업 등 후반기 공정이 진행 중이란 의미라고 유 의원은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위성사진에선 지난해 4월 진수한 최현호의 배기구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등 엔진 가동 흔적과 무장 추가 장착 용도로 추정되는 크레인의 움직임이 확인되는 등 실전배치 준비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최현급 구축함은 만재 배수량 5천t 이상의 대형 수상함으로, 360도 전방위 감시가 가능한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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