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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이란, 끝내 준비하는 '호르무즈 소용돌이'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4.02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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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의 경우 배럴당 1달러 수준의 통행료를 위안화 또는 암호 화폐로 받는다는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란의 호르무즈 통행료 규정에 따라 보통 200만 배럴을 적재하는 초대형원유운반선의 경우 통행료로 200만 달러, 우리 돈 30억 원을 징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해협을 항해하려는 선박 운영사들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중개 회사에 관련 자료들을 제출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등급에 따라 통행료를 내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해당 선박이 이스라엘이나 미국 등 이란이 적대국으로 간주하는 국가들과 연관성이 없는지도 확인하게 됩니다.

블룸버그는 이미 혁명수비대가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로부터 통행료를 받고 있으며, 우호적인 국가의 선박에는 우대 조치를 제공하지만, 적대적인 국가의 선박은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ㅣ김선중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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